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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해소…추석 생산▪판매 성수기 맞

입력 21:28: 01-02

9월25일, 떡, 과자, 빵 등으로 유명한 푸저우(福州)의 전통 있는 제과제빵 브랜드 바이빙위안(百餅園)의 가공 작업장에서 기술자들이 새로 개발한 소를 전통 디저트 리빙(禮餠) 속에 넣고 있다.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푸저우시의 많은 전통 떡·빵·과자 업체가 생존 압력에 직면해 생산과 판매가 한때 저조했다. 조업과 생산을 재개한 이후 기업들은 생산과 판매 모델을 적극적으로 조정해 새로운 소를 연구개발하고 전통 디저트의 식감을 혁신하는 동시에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진출해 대중의 다양화 수요를 만족시켰다. 추석을 앞두고 푸저우 전통 떡·빵·과자 시장이 올해 첫 판매 성수기를 맞으면서 기업의 부담이 차츰 해소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