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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투자자, 서울 부동산 투자 급증

입력 21:25: 01-02

(자료 사진)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8 15) 한국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중국인을 대상으로 데이터 통계가 2013년부터 작성하기 시작한 이래 중국인 서울 부동산 투자는 매년 40% 속도로 급증하고 있다고 한국 언론서울신문 전했다.

2015 연말에 중국인이 투자한 서울 토지의 공시지가는 7885억원이고 실제 거래가는 15000~2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된다.

올해 1분기까지 중국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서울 토지는 3516필지 ( 159300) 달했고 지난 연말보다 10.2% 성장했다.

전에 중국 투자자가 한국 부동산에 대한 투자는 주로 부동산 투자이민제 대상 지역인 제주도와 부산에 집중되었는데 최근 년간 서울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주요 투자목적은 비즈니스용, 투자와 가치보존 등으로 나왔다.

전문가들은 중국 자본으로 인해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되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부동산 가격에 거품이 생길 있다고 지적한다.